"연말고객 잡아라"...풍성한 이벤트 준비한 호텔들
2025-12-09
제주신라호텔이 '감귤따기'에 이색 체험을 더한 '시트러스 제주(Citrus Jeju)'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감귤, 딸기 등 제철 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2월 겨울에 운영되는 감귤 따기는 제철 귤을 마음껏 맛보고 집에도 가져갈 수 있어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다.
'시트러스 제주'는 요일별로 제주산 감귤과 레몬 체험을 번갈아 한다. 매주 목·일요일에는 감귤 프로그램이, 월·토요일에는 레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감귤 프로그램은 △감귤밭에서 직접 귤 수확 및 기념 촬영 △감귤 착즙 △감귤 막걸리 만들기로 구성되며, 참석자는 감귤 주스 및 막걸리를 시식하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레몬 프로그램은 △가을에 수확한 제주 레몬 시식 △과피로 리몬첼로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리몬첼로와 레몬청을 이용한 음료 제작 및 시식 등을 할 수 있다.
'시트러스 제주'는 1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감귤 체험 이후에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