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 킨텍스 파트너 호텔 업무협약

글로스터호텔그룹이 킨텍스의 오피셜 파트너 호텔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글로스터호텔그룹 고길남 대표이사, 글로스터호텔 킨텍스 허인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킨텍스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글로스터호텔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킨텍스는 행사 주최·주관자들에게 글로스터호텔그룹을 오피셜 파트너 호텔로 적극 홍보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센터로서 국내외 다수의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쉼과 부대시설을 제공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글로스터호텔은 국내외 산업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자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길남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킨텍스와 글로스터호텔그룹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물론, 주최자, 참가자분들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분양형 호텔을 전문 위탁운영하는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전국에 1800실의 객실을 운영하며 수익금 분쟁 0건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제주, 청주, 전주, 인천, 킨텍스 등 총 5개의 호텔 체인망을 운영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제주 함덕, 인천 영종 등에 추가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