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5 경기국제포럼 사전등록 접수
2025-12-02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회의 지원금 4차 추가 모집을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회의 규모 및 단계에 따라 최대 2억원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도 국제회의 지원 사업의 마지막 기회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3개국 이상의 외국인 참가 △회의 참가자가 100명 이상 가운데 외국인 5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여야 한다.
지원금은 △유치단계 최대 6000만원 △홍보단계 최대 2000만원 △개최단계 최대 2억원 차등 지원되며 회의 규모, 국제적 파급력, 개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금이 확정된다.
국제회의 지원금은 서류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심사 이전에 이미 개최된 회의라도 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서울컨벤션뷰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국제회의는 도시 브랜드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계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