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빛으로 물들다…'빛의 축제' 윈터페스타 개막
2025-12-15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시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경주오시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오시개는 경주시의 관광도시 앱인 '경주로ON' 내에 반려동물 동반객을 위한 전용 메뉴로 구축됐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 예약,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및 카페·식당 정보, 동물병원·미용실·펫용품점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편의시설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자는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공사와 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주가 선정됨에 따라 이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경주시와 함께 기반 시설·콘텐츠·서비스 질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