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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문화⸱관광자원의 상호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얀양옥집(전주한옥마을 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이 보유한 특화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광역 관광 상품 공동개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획 및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생태자원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광역 공동 마케팅 협력 △문화⸱관광 자원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역 관광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