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빛으로 물들다…'빛의 축제' 윈터페스타 개막
2025-12-15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가름(서귀포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30~ 60% 할인하며, 여행주간 기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30% 할인 프로그램은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 등이다.
머체왓숲에선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한정 운영한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은 60% 할인이 적용된다.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혜택은 제주 웰니스 관광 분야에 있어선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라며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분야에서 총 12개소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