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빛으로 물들다…'빛의 축제' 윈터페스타 개막
2025-12-1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페스타에는 신규로 선정된 △대흥사(전남 해남군) △약석원(인천 강화군) △에스엠비 웰니스 센터(부산 기장군) △차덕분(인천 중구) △하이디하우스(서울 서초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45개 우수웰니스관광지가 참여했다.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는 △뷰티·스파 35개 △웰니스 리조트 등 숙박시설 32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다도 체험 30개 △명상·요가 힐링프로그램 20개 △숲속, 농원 등에서 즐기는 자연치유 프로그램 10개 △전통과 현대를 조합한 한방체험 6개 등 다채로운 13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여기어때와 클룩, KKday에서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강한 삶의 문화를 만드는 핵심 테마"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민에게는 쉼의 경험을, 지역에는 활력의 기회를, 외국인에게는 한국형 웰니스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