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빛으로 물들다…'빛의 축제' 윈터페스타 개막
2025-12-15
서울시가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00선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서울 속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문화예술) 42곳으로 구성됐다.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 공간을 비롯해 전통한방 체험이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까지 뷰티 웰니스 관광지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오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해 홍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내년 4월 '치유관광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치유관광법)' 시행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유관광 산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도심형 뷰티웰니스를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치유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