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가요"...계엄령 사태로 '국제행사' 줄줄이 차질
비상계엄령 사태로 한국 방문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들이 차질을 빚게 생겼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국회의 해제 의결로 2시간만에 무위로 돌아갔지만, 이 여파는 마이스(MICE) 업계에 고스란히 미치고 있다. 미국도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여행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비자발급 등 영사업무를 중단했고, 뉴질랜드도 여행권
김나윤 기자 2024-12-06 08:20:03